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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매콤한 수제비로 유명한 행하령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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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미금에 가면 맛난 수제비가 있습니다.

웨이팅도 좀 있어서 점심 때는

일찍 혹은 늦게 가야 편합니다.

일단 국물은 얼큰하고

면은 쫄깃하고, 수제비는 조금 얇은 편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주차를 하는데

알기로는 불법인 것 같더라구요.

가끔 단속을 하지만

가게들 덕분에

점심, 저녁 때는 단속하지 않는 듯합니다.

 

수제비, 칼국수 먹을 때 젤 중요한거

김치겠죠?

요즘 배추값이 금값이라고하는데

김치는 제 기준에서는 괜츈합니다.

 

몇번을 가면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사진을 찍었던 날은 칼제비로 먹었네요.

수제비와 칼국수의 조합인데

처음 가시면 이 조합도 좋은 듯합니다.

 

고추다진 것과 후추 조금 뿌려 먹으면 좋아요.

여기는 국물이 좋아요.

해장으로는 아주 그만인 듯합니다.

 

거의 바닥까지 먹고 나니

땀이 송송 차오릅니다.

이러고나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흡입!

 

요때는 김치가 조금 달라보이죠?

이때 김치가 더 맛났던 것 같습니다.

 

이날은 수제비로만 ^^ 

갈때마다 조금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 얼큰한 수제비 혹은 칼국수를

먹고 싶을 때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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