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로변에 있는 벚꽃 2008년 버전
석촌호수 주변의 벚꽃 터널 2008년 버전
송파구 벚꽃의 최고봉 5단지 벚꽃 거리 2008년 버전
역시 작년의 잠실 5단지 벚꽃 터널
몸에 핀 벚꽃 2008년 버전
2008년이나 2009년이나 벚꽃은 늘 그 벚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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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저도 도를 닦듯이 좁은 제 터전이지만 예서
흐르는 순리에 절 맞추고자 애씁니다
차 한잔하셨나요...^^
올핸 언제 폈다 졌는지 알지도 못한 채..ㅠㅠ
희원에서 벚꽃 보면서 짠이아빠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계절은 돌고 돌아 어김없이 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미술관 옆 동물원에 ..
과천의 벚꽃은 그 규모가 너무 웅장해 .. 보는이를 압도하더군요.
항상 아름다운 벚꽃 ..
지난주 저희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너 어렸을때는 벚꽃보려면 창경궁으로 갔었다~'
아무리 왜색이라지만 싹 뽑아서 옮기는건 좀...;
(원래 벚꽃의 원산지는 제주라던데)
나무란것이 본래 나무색에 그린컬러의 잎들이 있어야
하는데 춘설을 흠뻑 뒤집어 쓴듯 어찌 그리 하얗게 ..,
어찌 그리 연분홍 빛의 가지 가지를 자랑 하는지 ..
만개한 벚꽃은 정말이지 .. 눈이 부십니다.
이젠 벚꽃이 떨어지고 있으니 ..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겠죠?
아쉬워지네요 ..
저기 꽃길을 거닐고 싶어집니다. 바람이라도 분다면 얼마나 멋진 꽃비가 내릴런지..ㅎㅎ
어떻게 생각하면 "경쟁이 활발한 사회"에서 가끔 지치고 힘들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럴때마다 정말 평범하고 내가 자주 볼 수 있는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경치,자연환경을 감상하다보면 한결 마음도 정화되고 꺠끗해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디지털과 IT기술은 이런 멋진 꽃과 같은 풍경에 비해서
조금은 딱딱하거나 또는 아주 어쩌다드는 생각은 기술에 지배된 사람들의 터전이라 생각되서
아쉬울떄가 있는것 같은데요. 조금씩 일상생활속에서 거리의 풍경과 나무,숲,꽃,식물등에
관심을 갖아 보면 그러한 걱정과 생각에서 잠시나마 떠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