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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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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의 기술, 조선닷컴 북코너에 나왔습니다. 책을 번역한 저자로 책이 알려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두가지 감정이 듭니다. 하나는 왠지 모르는 묘한 뿌듯함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역시 왠지 모르는 부끄러움입니다.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완벽하지 못했다는 자책이 그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 때문이겠죠. ^^ 지난번에 북세미나닷컴과 인터뷰했던 영상이 본 집중탐구 콘텐츠 내에 있습니다. 저도 동영상을 만들 때는 늘 긴촬영, 짧은 결과물, 편집의 묘미가 있지만... 역시 이번에도 북세미나닷컴의 이동우 대표님이 간결한 편집의 미학을 보여주셨네요. ^^ 근데 왜 이렇게 영상에서는 더 뚱뚱해보이는지.. ㅜ.ㅜ 저의 인터뷰를 보고 싶으시다면 바로가기 / 여기를 눌러주세요 ^^
인터뷰를 당하다 ^^ 거의 매번 취재를 위해 인터뷰를 해오던 입장에서 인터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를 인터뷰 하신 분은 바로 [북세미나닷컴]의 이동우 대표님이었습니다. 처음 뵙지만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마치 제 거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이대표님 죄송합니다.. ㅋㅋ) 북세미나닷컴은 출판인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회사입니다. 출판 마케팅이 요즘 처럼 어려운 시기에 출판에 관한 영상 콘텐츠를 꽤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한 우물을 파오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책과 관련한 모든 일은 실로 배고픈 일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대박을 꿈꾸기도 하지만 그건 복권과 똑같은 일이고 그저 개미처럼 열심히 책이 좋아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분들이 없다면 이 수지타산 맞추기 정말 어려운 일을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인..
입소문의 기술, 출판기념회 잘 마쳤습니다.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위치적으로 다양한 난코스를 뚫고 헤치고 찾아와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말씀드리기도 했지만, 정말 오늘 찾아오신 분들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살아남으실만한 경쟁력을 가지고 계시다고 자부합니다. ^^ 처음 가지는 출판기념회였기에 오히려 서툴렀던 것이 맘에 더 남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 대박기념회 때는 더욱 멋지게 초대하겠습니다. ^^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처음으로 레이싱걸에서 북걸로 변신해주신 박시현 님께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표정 참.. 착하셨습니다. ^^)
[Invitation] 입소문의 기술 출판기념회 절대 거창한 행사는 아닙니다. ^^ 입소문의 기술 번역출간을 기념해 이 분야에 대해 관심있는 블로거분들과의 소박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소가 협소해 많은 분을 초청하지 못하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 현재까지의 참석자 명단입니다. 자그님 / 마루님 / 불량중년님 / 류준영님 / 최동석님 김환님 / 정현아범님 / BKLove님 / 라이카님 / 안정훈님 이스트라님 / 비트손님 / 시니어마케터님 / 더링님 / 방호석님 미우마우님 / 스윙피플님 / 감전조심님 / 이경훈님 / 레이님 토양이님 / 편집장님 / 비디오족님 ... 기타 연락없이 오실분들... ^^ 휴가 기간이라서 다들 바쁘실텐데 시간들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시는 길은 아래 포스트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zoominsky.com..
입소문의 기술 번역서 드디어 나왔네요 ^^ 작년에 인연이 되었던 책이 올해 드디어 번역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일본의 파워블로거인 고구레 마사토와 이시타이 마사키. 그 두사람이 의기투합해 만든 4월부터 번역작업을 시작해 6월에 최종 원고를 간신히 넘겼는데 라이온북스의 최태선 대표가 아주 멋지게 포장을 해주셨네요. 보통 책이 나오면 출판기념회 같은 것을 한다고 합니다. 이거 영 쑥쓰럽기도 하지만 여러분들께 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더 좋은 책을 위해 아이디어도 나눌 겸해서 다음주 중으로 간단한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 이건 준비되는데로 바로 공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번역 실력이지만 믿고 함께 해준 라이온북스 최대표에게 경의를... 회사 대표가 밤세도록 도대체 뭐하는지 궁금해한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무엇보다 책이 나오기까..
입소문의 기술 번역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봄 우연히 발견했던 일본의 파워 블로거 고구레 마사토님과 이시타니 마사키님이 함께 쓰신 이라는 책 번역을 지난주에 완료했습니다. 4월부터 시작했는데 마지막 부분에 국내 현실이 들어가야해서 모 업체 두 곳의 사장님 인터뷰를 추가하느라고 계획보다 1주일 늦어졌네요. ^^ 일본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서 블로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 미국은 주로 기업 이슈에 관한 것이 중심이라면 일본은 제품 이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죠. 그리고 파워 블로거와 기업이 상호 독자와 고객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에 대해 고민해온 흔적이 책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흔히 메이커 보이스라고 이야기되는 광고의 힘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미 10년 전부터 멀티미디어, 다채널 사회로 정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