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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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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일찍 도전하라, 박현우 이노버스 대표 처음 박현우 대표를 봤을 때 든 생각은 아주 바른 사람이라는 이미지였다. 그런 그 앞에서 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당시 초롱초롱 빛나던 그의 눈 빛이 아직도 떠오른다. 이런 저런 일이 계기가 되어 그와 외국 브랜드의 국내용 콘텐츠 제작을 함께 한 적이 있었다. 늘 바쁘고 미팅이 이어져 잠시도 허튼 시간없이 달리는 그를 보며 한편 젊은 피가 부럽기도 했고, 그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일을 치열하게 할까라는 궁금증이 들기도 했다. 그런 그가 책을 냈다.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 내가 알기로 박현우 대표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사람인데 언제 책을 썼는지 대단하다. 이번 기회에 그의 속내를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의 스승은 위아래를 나누지 않는다. 아무리 젊고 어리다고 해도 배울 점이..
신화창조의 비밀 스토리 인터넷 정보와 책 정보의 차이는 무엇인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쟁이 중 한 명인 옴베르토 에코는 인터넷이 아무리 확장하고 발전해도 책을 없애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으니 그냥 보기에 책은 인터넷보다 위대한 것일까? 사실 난 책에서 많은 영감을 얻으며 책에서 인터넷보다 더 많은 정보를 취득한다.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얻어지는 정보는 책에서 얻어지는 정보를 확인시켜주는 수준이다. 아마도 옴베르토 에코 선생님은 이런 깊이를 이미 통찰하고 계셨던 것은 아닐까? 나는 스토리텔러이며 수많은 스토리텔러를 감독하고 양성하는 스토리텔링 전문기업의 CEO이다. 때론 웹으로 때론 책으로 때론 동영상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지만 100% 만족하기 힘들다. 늘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마치 비타민을 먹듯 스토리텔링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