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

(18)
천년 전통의 깔끔한 밀맥주 바이엔슈테판 이마트 맥주 탐방 10월 상반기 마지막 친구를 소개합니다. 천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바이엔슈테판(Weinhenstephan)의 크리스탈바이스(Kristallweissbier)라는 밀맥주. 프로모션을 하는지 작은 광고 태그가 달렸는데 그 카피가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바로 샴페인 같은 깔끔한 밀맥주. 캬.. 이런 맥주가 다 있단 말인가? 바로 저의 카트 안에는 이 친구가 자리 잡고 있더군요. 바이엔슈테판의 밀맥주는 이번에 총 세 가지가 수입된 것 같습니다. 인공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밀맥주라고 하더군요. 밀맥주는 효모의 작용으로 향이 참 좋은 맥주로 알려졌죠. 크리스탈바이스는 특수 상면발효 공법을 통해 부드러운 맛과 향의 맥주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과일 향과 깔끔한 맥주의 맛이 일품이며 샴페인 같은 약한 스..
카스 레몬맛 시음기 며칠전 슈퍼에 가니 못보던 색상의 맥주가 있더군요. 바로 카스의 레몬맛 맥주... 알콜도수도 3.8%로 조금 약한 것 같은데 일단 레몬을 좋아하니 그 맛을 보기로 하고 두 캔을 샀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음료와 맥주의 맛 중간 형태라고 생각되더군요. 저는 술이 조금 약한 편이어서 맥주만 마셔도 얼굴이 빨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을 크게 못느끼겠더군요.. 그래도 술은 술이라고 아주 약한 알콜 기운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포함된 레몬의 느낌은 생각보다 약했다고 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더 강해도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 앞으로는 집에서 마시는 맥주는 이걸로 먹을까 합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내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