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양 사인암 단양에 있는 사인암입니다. 단양 팔경 언저리에 있는 곳으로초겨울에 갔는데도 아름답네요.한여름에는 시원할 듯합니다.절과 암자가 있는데절도 암자도 깔끔하고 예쁩니다. 평일에는 오가는 사람이 없어아주 호젓하고 좋네요. 단양8경, 사인암과 청련암 단양에 내 인생 삼겹살 집인 영은식당 그 다음으로 소화 시키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견한 곳 바로 사인암이다. 여기는 단양8경 중 하나로 수직수평의 절리가 암벽을 이루고 있는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천연의 병풍이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었고 평일이다보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바로 앞을 흐르는 작은 강이 참 예뻤다. 그 강 넘어로 병풍처럼 펼쳐진 사인암 마치 책장에 책들은 겹쳐놓은 듯한 모양새로 사인암이라는 이름은 거기서 따 왔다고 한다. 가는 길목과 건너편 강변으로는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강도 남한강으로 흘러가다보니 수량도 적지는 않은 편이다. 아마 여름에는 꽤 물놀이도 하는 듯 가는 길목에는 청련암이라는 규모가 꽤 되는 암자가 있다. 암자에는 충청북도유형문화제 제309호인 청련암 목조보살좌.. 인생 삼겹살, 단양 영은식당 이곳은 내 인생 삼겹살 집이다. 잘 소문이 안나서 너무나 다행인 곳이다. 시골길 낮선 곳에 위치해 있어서 또 다행이다. 바로 단양 어느 국도변 동네에 위치한 영은식당 단양의 단성면사무소 근방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단양천이 멀리 보이는데 가게에서는 생활체육공원이 보일랑 말랑 하여간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이곳을 찾아갈 때는 늘 점심 시간을 지나 도착한다. 2시 정도? 가다보면 시간이 그리 된다. 갈 때마다 뭘 그렇게 부지런히 일을 하시는지 파도 다듬으시고, 음식 재료들 손질하시느라 잠시를 쉬지 않으신다. 자매이신지는 몰라도 나이 지긋하신 두 분이 운영하신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나는 무조건 삼겹살! 볏집을 숯 옆에 넣는 방식이 신기하다. 반찬들이 쭉 깔리는데 그냥 그대로 명품이다. 이런게 명품이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