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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내 인생 삼겹살 집인 영은식당
그 다음으로 소화 시키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견한 곳 바로 사인암이다.
여기는 단양8경 중 하나로
수직수평의 절리가 암벽을 이루고 있는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천연의 병풍이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었고
평일이다보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바로 앞을 흐르는 작은 강이 참 예뻤다.
그 강 넘어로 병풍처럼 펼쳐진 사인암
마치 책장에 책들은 겹쳐놓은 듯한 모양새로
사인암이라는 이름은 거기서 따 왔다고 한다.
가는 길목과 건너편 강변으로는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강도 남한강으로 흘러가다보니
수량도 적지는 않은 편이다.
아마 여름에는 꽤 물놀이도 하는 듯
가는 길목에는 청련암이라는
규모가 꽤 되는 암자가 있다.
암자에는 충청북도유형문화제 제309호인
청련암 목조보살좌상이 있다.
추정하기로는 1746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니
역사가 꽤 된 목조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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