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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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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전통의 중국집, 영화루 경복궁, 청와대 옆 자하문이라는 곳에 가면 몇십년을 이어온 전통의 중국집이 있다. 간판부터 건물 외형이 진정한 레트로 감성을 건드린다. 처음 방문했을 때도 갑자기 1920년 쯤으로 들어선 느낌을 받았다. 세련된 맛보다는 옛맛을 가진 그런 중국집이 바로 자하문 영화루이다. 여기는 경복궁 역에서 걸어갔는데 그 걸어가는 길이 무척 재미있었다. 서울이라는 복잡한 도시에서 마치 과거로 들어가는 타임머신 같은 식당. 주인장께서 간판을 예전 것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해보였다. 요즘처럼 새것들이 즐비한 시절에 저런 것들이 보존되는 것이 얼마나 반가운가. 붉은색 바탕에 금색 글씨가 여기는 중국집입니다라고 강렬한 이미지는 던져준다. 이 문을 들어서면 과거의 중국집으로 들어선다. 당연하지만 화상이 운영하는 ..
정릉 청수장, 돼지갈비의 품격 정릉이라는 곳은 서울 북부 지역에서도 어찌보면 약간 외곽같은 느낌이다. 그런 정릉에서도 골목길에 위치한 청수장 간판에서부터 포스가 있다. 역시 오래된 노포 축에 속한다는 정릉 청수장을 가봤다. 청수장 서울 성북구 정릉로 237-2 map.kakao.com 네이버 지도 청수장 map.naver.com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도착하니 여유로운데 그래도 사람은 좀 있는 편이다. 여길 제때 찾아가면 좀 힘들 듯한데 주차면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가게 앞 바로 골목길에 도로변에 주차를 한다. 조금 시간을 잘 맞추니 편하게 주차를 했다. 간판에 써 있는 것처럼 돼지갈비가 이 집의 특기로 보인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청수장은 원래 라는 상호였다고 합니다. 이 집을 들어서며 인상적이었던 것은 두 가지. 1. 한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