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6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에 2주동안 다녀옵니다. 최근 몇 년동안 해외여행의 대부분은 뉴질랜드군요. ^^ 가족이 있으니 어쩔 수가 없고, 여행이라기보다는 집에 다녀오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비행기 타고 짐도 짊어지고 훌쩍 떠나는 마음은 여행을 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일리지는 계속해서 쌓여가는데 대한항공 라운지에는 먹을만한게 없네요. 예전에는 그래도 좀 다양하게 있었던 것 같은데..ㅜ.ㅜ 작년 가을 출장으로 다녀온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는 국수에 만두, 커리까지 별별 음식과 음료가 다 있었는데 대한항공 프리스티지 라운지는 조금 ㅜ.ㅜ 아니면 시간마다 혹시 음식이 바뀌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이제 뉴질랜드 가는 것도 이골이 날 지경입니다. 다음에는 일본을 경유하는 뉴질랜드 항공을 한번 이용해봐야겠습니다. 거의 절반값이더군요. ㅋㅋ 혹시, 절반값이라.. 스시의 지존, 청담동 스시효 오늘은 구태여 가격 이야기는 접어두겠다. 청담동이고 스시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장인이 직접 쥐여주는 생선초밥이기 때문이다. 이미 예전에 안효주 선생님의 일대기 책을 읽어 잘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찾아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 작고 조용한 것이 오히려 인상적이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집이기에 칭찬을 늘어놓기에도 뭐하고, 더구나 안효주 선생님의 스시를 먹으며 경망스럽게 사진을 찍고 싶지도 않았다. 천천히 그가 쥐여주는 스시를 먹으면서 그저 입과 혀로 전해오는 미각에 감탄할 뿐. 생선초밥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아주 까다로운 음식이다. 주재료가 되는 생선의 종류가 워낙 많고 계절을 탄다. 손질하는 방법도 각양각색이기에 좀처럼 잘해내기 어려운 일이다. 또 쌀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