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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하 축제

다니고여행/국내

by 푸드라이터 2009. 9. 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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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여행기는 2007년 버전입니다.)
늘 10월초가 되면 대하 잔치가 펼쳐집니다. 뉴질랜드에서 귀국하자마자 가족 모임을 만들어 전국 각지에 있는 가족들이 안면도 팬션으로 모여들었습니다. ^^ 고기는 장모님이 가져오시기로 했기에 짠이네는 대하를 사기로 했습니다. 마침 백사장 어시장에서는 대하 축제가 한창 펼쳐지고 있더군요.


지금 안면도와 남당리 등 서해는 한바탕 대하판이 펼쳐졌기에 아주 난리블루스가 났습니다. 실제로 백사장 어시장은 이런 축제가 없으면 비교적 조용한 곳인데 이 날은 앞 주차장과 주변 도로가 인산인해로 막히더군요. 그래도 먹겠다는 먹이겠다는 일념으로 그 좁고 어수선한 곳을 차를 몰고 뒤적인 끝에 간신히 주차하고 어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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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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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목포산 자연산 대하 1Kg에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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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횟감도 팔고 조개와 바지락도 있더군요.

제가 방문했던 9월 29일의 시세는 자연산 대하가 목포산이 1Kg에 32,000원, 안면도 근해산이 37,000원 정도 하더군요. 일단 목포산으로 1.5Kg을 샀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중에 결국 다른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새우는 단 한마리 먹었습니다. 새우를 사서 나오다가 옆을 보니 새우 튀김이 있더군요. 처제들이 또 튀김에 작살하기에 두 비닐 봉지나 샀더군요. 하지만, 이 튀김에 대해서는 솔직히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제일 짜증나는 것은 무슨 튀김 옷을 그렇게 두껍게 입히던지 이건 새우를 먹는건지 아니면 밀가루를 먹는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더구나 그 튀김 옷이라는게 아주 잘한 반죽도 아니어서 맛도 없더군요. 이러니 그 담백한 새우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가 없고 아주 퍽퍽한 새우튀김이 되버렸습니다.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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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말많고 탈많았던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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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먹은 대하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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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08:53
    연달아아침부터 넘 하시네요 ㅡ..ㅡ
    새우튀김은 소래포구것이 최고여요^^ 우담이가 조금만 더 컸더라면 바로 달려갈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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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12:44
    블로거님들께 고합니다
    물망초5입니다
    제 댓글을 읽으시는 모든 블로거님들의 깊은 관심을 바랍니다
    에미의심정을 헤아려 주셔서 제 블로그의 내용을 복사하시거나 스크랩하셔서
    많은분들께 알려주셔서 초동수사에서 거짓 허위 은폐 조작수사한 것을 밝히는데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짐승의 손에 어여쁜딸을 잃은 에미입니다
    대한송유관공사 인사과장의 직장내성희롱 살인사건을
    사건발생지도 아니고 피의자의 주소지도 아닌 원주경찰서에서
    사건발생지인 양평경찰서로 이첩시키지 않고 초동수사부터
    사건의진실을 왜곡하고 은폐조작한 것을 밝히고자 합니다
    아고라 네티즌청원에도 서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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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갖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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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17:03
    새우튀김 정말 쓰레기..5천원어치사서 하나 먹고 나머지 다 스레기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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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17:04
    새우튀김 절대 사먹지 마세요 정말 돈 아까워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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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17:22 신고
      그러게요.. 정말이지 비추죠.. 아.. 밀가루 덜어내고 먹었으니 말 다했죠.. 왜.. 스스로 자기들의 함정을 팔까? 혹시 외지인들일까요?... 참 궁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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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21:35
    벌써 대하철이군요.. 직원들이 강화도 운운하는 까닭이 있었네요 .. 맛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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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22:27
    대하먹게 미쳤냐 나같으면 한우 생고기 먹겠다 1키로에 3만 오천원이라니~~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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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22:49 신고
      참.. 거 매너도.. 말하는거나 댓글이나 똑같은겁니다. 당신의 인격이 나옵니다. 함부로 반말하시는 건 예의가 아니죠.. 어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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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4 01:12
    새우 튀김... 태국산 화이트 새우 한마리 200원도 안하는걸루..
    튀김옷 가득~~입혀서 7마리 5000원에 팔더이다..
    내참 어이 없어서... 안면도 한번갔는데 튀김때문에 가기싫어졌어요~
    튀김 절대 드시지 마세요!!!
    -카메라를 놓고 가서 튀김사진을 차마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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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4 07:37 신고
      역시 사람들 입맛은 모두 비슷한 모양입니다... 저도 그 튀김에는 정말 불만 많았습니다. 축제 한번 하고 말 것도 아닌데 왜? 도대체 음식에는 신경을 그렇게 안쓰는지 말이죠. 아니 본인들이 먹을만해야 파는거 아닌가요?.. 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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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4 10:24
    흠 대하철이구만요..
    한번은 먹어줘야죠..
    번잡스러운 거 피할라믄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되나요..ㅋ

    ※그나저나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가요..영 거슬리는 댓글들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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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5 08:00 신고
      아이.. 인터넷으로 주문해 먹으면 잼없죠.. ^^ 아이들 쉬는 토요일에 한번 쌩하니 다녀오셔요.. 안면도보다는 남당리가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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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5 00:50
    헉~ 대하보구 쓰러집니다..ㅜㅜ

    아! 먹구싶어 죽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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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5 19:55
    남당리도 가서 먹어봤는데 전 제 고향이라서 그런지 안면도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하는 외지인들은 백사장 항을 주로 가지만 그곳 주민들은 채석포항으로들 많이 갑니다. 같은 물건이래도 가격이 좀 싸지요..
    자연산 대하는 말 그대로 자연산이기 때문에 비싼 겁니다. 수입 쇠고기로 만든 10만원짜리 스테이크 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
    그리고.. 튀김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주로 주변 지역 사람들이 한 철 장사로 하는 것이지요.. 어디든 축제나 뭘 할때.. 다 그 지역주민이 하지는 않잖아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자연산 대하는 구워먹는 것 보다 생으로 먹는게 더 맛있답니다.. 물론, 머리는 구워먹어야 겠지만요.. ^^ 어른들은 자연산대하를 회로 드시고, 아이들은 양식 대하를 구워주신다면 저렴하게 많이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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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5 22:27 신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게 고향아니겠습니까?
      정말 멋진 곳을 고향으로 두셨네요.. ^^

      역시 외지인들의 장난이군요.. 다음부터는 가급적 직접 하셨으면.. 정말 이미지 나빠지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