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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논현동] 느리게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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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하늘 높은 어느날
파란 하늘 아래서
맛있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도산공원 바로 앞에 있는
'느리게 걷기'에서
카푸치노와 함께.. 가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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