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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라고 한다.
참으로 어려운 말이 아닌가 싶다.
과연 이 기준에 의하면 난 분명 어른이라고 하기 어렵다.
그런 어른을 지향하는 어른이 정도라고나 해야할까?
파란 하늘 아래,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순간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의식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이 곧게 섬으로써 그 충실함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사람.
크고 대단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품격이 있는 사람.
무심한 듯,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지만 돌이켜보면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중에서 / 조윤제, 청림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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