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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겹살데이랍니다.
그리고,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
멀리 있는 짠이와 짠이엄마는 어제부터 1박 2일로 전화와 메일로 축하를 날려줍니다.
아침에는 연로하신 아버지가 직접 끓여주신 맛있는 미역국도 먹었습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ㅜ.ㅜ)
사무실에서는 모두가 축하한다고 노래도 불러주더군요.
레이님, 편집장님, 사무실의 귀염둥이? 토양이님과.. 한류스타 용사마까정..
얼마나 고맙던지.. 올 해 축하 케익은 또 남달랐습니다.
토양이님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오신 피칸파이 ^^
원래 제가 이 피칸파이를 참 좋아하는데,
결국 토양이님이 이걸 만들어왔더군요..
초는 그냥 큰 놈으로 4개만 했습니다..
원래는 작은거 4개를 더 추가해야하지만..
큰 놈 4개 이상은 더 먹고 싶지 않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하여간,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PS.
인터넷에서는 생일축하 트래픽까지 몰아주고 있습니다.
뭔 조화인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스팸 트래픽 열심히 때려주시는 분에게도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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