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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발렌타인 초콜릿, 쌉싸름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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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어렸을 때부터 연애기질이 없다보니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
아마 처음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았던 것이..
1학년에서 2학년 넘어갈 때..
친구의 시골인 파로호로 놀러가던 날.
어머님이 가방에 넣어주셨던 초콜릿. ^^
그 이후 한참을 흘러 .. 회사에서 형식적으로 주는
여사원들의 초콜릿을 받아봤고..
짠이엄마에게는 거의 받아본 기억이 없고.. (잘했음.. ^^)
처재들이 직접 초콜릿이 만들어준게 하마 한번쯤인 듯.

2009년은 그래도 잊기 힘든 해가 될 듯하다.
사랑하는 후배의 아내가 보내준 초콜릿 다발과..
그냥 아무 조건없이 모 회사의 홍보담당자께서 보내주신 초콜릿. ^^
이 정도면 나에게는 거의 기념비적인 해가 될 듯.
휴.. 이 글 쓰면서도 초콜릿을 먹고 있는데 ..
살짝 기분이 좋아진다.. ^^

초콜릿 보내주신 두 분께 감사드려요.. ^^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발렌타인 초콜릿

중간이 낮간지럽기는 하지만.. ^^ 그래도 최고로 맛있었다는..

001님이 눈에 확들어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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