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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상/Landscape

뉴질랜드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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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지구에서 가장 젊은 나라이다.
물론, 자연의 시간이 아닌 인간의 시간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그래서 뉴질랜드는 아직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많다.
공장도 거의 없는 등 공해를 줄이고 자연을 지키는데 힘을 쏫고 있다.
오클랜드의 하늘도 뉴질랜드 어느 지방처럼 해맑고 높고 푸르다.
사진을 찍으면 하늘 빛은 푸른색 필터를 쓴 것 같은 콘트라스틀 보여준다.
오늘은 오클랜드의 손에 잡힐 듯한 낮은 구름을 눈으로 즐겼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해안이다보니 바람이 강해 구름의 이동도 빠르다.
낮은 구름 다음에는 중간 구름이 그리고 그 위에는 높은 구름이 조화를 이루며 춤을 춘다.
솜사탕처럼 하얀 구름이 푸른 바다같은 하늘을 흘러간다.

문득, 하늘이 땅의 배경처럼 땅은 하늘을 믿음직하게 믿고 함께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땅과 하늘은 하나인 것을 여기 멀리 뉴질랜드에 와서야 배우고 있다.

From. Albany Acukland NZ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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