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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식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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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 최근 레바론 사태를 보며, 유대인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히 레바론 사태가 유대인과 이슬람의 영토분쟁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개념없는 싸움이 오랜기간 계속되고 있고... 미국의 말도 안되는 인권 및 전쟁에 대한 기준들... 그리고 그 비호를 바탕으로 이슬람 국가들로 포위당한채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스라엘. (하긴 당당한 수준이 아니라 감히 선방을 날릴 정도죠..) 이 책이 전체를 설명해주진 않지만 유대인에 대한 몇가지 중요한 정보를 주더군요. 먼저 이 책은 유대인을 우호적으로 바라본 시각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전세계 인구 중 0.3%를 차지하는 유대인이 노벨상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 왜 미국이 유대인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지..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거의 ..
아브라함의 종교 또 세계는 전쟁의 포화 속에 힘없고 나약한 어린이들과 여자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희생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종교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늘 자신들에게 부담을 주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중 레바론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헤즈볼라를 없애겠다는 명목으로 주권국가를 쳐들어가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죠. 유대인에 의해 움직이는 또 다른 국가인 미국은 이 사태에 대해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레바론 깊숙히 이스라엘 군이 침공하는 것을 적절히 무마하고, 기독교 국가들 중심인 유럽과 하나되어 적당히 이스라엘을 밀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교를 떠나 참으로 잔인하고 치떨릴만한 이중성에 서구의 기독교 국가들에게 동방의 기독교인으로써 한심한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