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소문동] 서울에서 첫번째로 맛있는 집 - 단팥죽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가? 신중현 선생님의 노래 처럼 한번 보고, 두번 봐도 자꾸만 보고 싶지 않은가?.. ^^ 맛있는 음식도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가보다... 한번 먹고... 두번 먹어도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그 땡김.. 역시 좋은 음식은 지겨워지는 법이 없다. 또한 몇번을 찾아가도 처음 먹었던 그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MSG 같은 은근 자극적인 조미료에 의존하는 음식점의 경우 처음에는 확 땡기지만 몇번 먹게되면 쉽게 물리게 되는 것에 비한다면 역시 좋은 음식을 만드는 비법은 별다른 것이 아닌 정직하고 한결같은 마음이 아닌가 싶다. 모두들 삼청동에 있는 '서울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집'을 다 알 것 같다. 워낙 매스컴을 많이 탔고 또 최근 뜨고 있는 삼청동 복판에 있기 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