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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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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렘 히비야 remm Hibiya, Tokyo 작년 일본 출장 때 머물었던 호텔 바로 렘 히비야 remm Hibiya 호텔이다. 여기는 다이이치 호텔 그룹의 비즈니스 호텔. 우리 나라로 치면 신라스테이 느낌이다. 일본 최고의 호텔인 임페리얼 호텔(제국호텔) 맞은 편에 있고 긴자 가부끼 극장 골목에 인접해 있어 아주머니 극성 팬(일본에도 있음)을 목격할 수 있었다. 렘 히비야 호텔을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텔이다. 무지카페에서 식사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무지 간판을 떼고 Arch Hibiya라고 부른다. 그런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지 스타일을 조금 닮은 듯도 하다. 아니, 솔직히 무지 스타일을 별로 안바꾼 듯 ^^ 솔직히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집같은 마루바닥과 간이 안마의자 그리고 무제한으로 주는 티백 (로비에서 가져다..
판교 맛집, 괜찮은 일식 긴자 긴자라는 일식집은 정말 흔한 이름입니다. 어디서나 들어봄직한 그런 느낌이죠. 실제로도 긴자라는 일식집들이 여기저기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수많은 긴자 중 오늘 소개할 집은 판교(백현동)에 있는 긴자입니다. 분당에도 긴자는 두 곳이 있습니다. 서현동 율동공원 입구에도 같은 긴자가 있고, 남서울 CC 들어가는 입구인 백현동에도 긴자가 있죠. 물론 두 집은 같은집입니다. ^^ 하지만, 좀 다릅니다. 백현동 긴자가 서현동에 비해 조금 더 여유롭습니다. 서현동 긴자는 항상 붐비고 예약하기 힘들지만, 상대적으로 백현동(판교) 긴자는 주차장도 넓은 편이고 예약도 여유롭습니다. 음식은 양쪽 모두 경험해본 결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됩니다. 단, 서현동에 비해 백현동은 서빙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