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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출장 때 머물었던 호텔
바로 렘 히비야 remm Hibiya 호텔이다.
여기는 다이이치 호텔 그룹의 비즈니스 호텔.
우리 나라로 치면 신라스테이 느낌이다.
일본 최고의 호텔인 임페리얼 호텔(제국호텔) 맞은 편에 있고
긴자 가부끼 극장 골목에 인접해 있어
아주머니 극성 팬(일본에도 있음)을 목격할 수 있었다.
렘 히비야 호텔을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텔이다.
무지카페에서 식사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무지 간판을 떼고 Arch Hibiya라고 부른다.
그런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지 스타일을 조금 닮은 듯도 하다.
아니, 솔직히 무지 스타일을 별로 안바꾼 듯 ^^
솔직히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집같은 마루바닥과 간이 안마의자
그리고 무제한으로 주는 티백
(로비에서 가져다 먹는데 너무 맛있었음)
조식의 깔끔함이었다.
시설은 아주 낡지 않은 비즈니스 호텔이어서
물론 점수를 줄만하다.
예전에 신주꾸쪽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은
완전히 조립식 호텔로 너무 좁고 욕실도 작았는데
여기는 그에 비하면 정말 좋은 가격인 듯하다.
현재 호텔 사이트 가격으로 12만원(1박) 정도.
결국에는 먹는 사진이 거의 전부가 되었다.
첫날은 일본식 조식
둘째날은 서양식 조식
선택 가능하고, 일본 스타일로 배식한다. ^^
대체로 일본식 조식이 훨씬 영양가 있는 듯
맛도 내 입에는 아주 잘 맞아서 좋았다.
도쿄 비즈니스 호텔 찾는다면
무조간 난 여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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