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도로 이야기 어느나라나 국가의 동맥과도 같은 도로가 있다. 한국은 경부고속도로가 경제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후 지금도 대동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질랜드도 지난 6,70년대 경제 발전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순간 엄청난 국가 수익을 공업화에 투자하지 않고 다소 엉뚱하긴 하지만 전국의 길을 포장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우리가 새마을 깃발 아래 대단위 공업지대를 만든 것에 비해 뉴질랜드는 아주 색다른 선택을 한 것. 대신 뉴질랜드는 당시 시골의 작은 길까지 모두 아스팔트 시공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오래전에 길을 만들다보니 부작용도 있다. 최근의 설계 기술이나 측량 기술처럼 진보된 기술을 사용하지 못해 전국의 길이 무척 복잡하다. 더구나 1번 도로라는 국토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도 지방의 경우에는 단지 2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