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X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족 친화형 자동차 포드의 C-MAX 요거 참하네요. 미국차에 대한 선입견은 미국산 쇠고기만큼 되는 것 같다. 그 때문에 미국 자동차에 대해서는 튼튼하지만 맵시는 없다는 생각이 주류였다. 이번 2011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나온 포드의 C-MAX를 보기 전까지는 나도 그런 생각에 동의해왔다. 최근 세컨카를 고민하고 있는데 포드의 C-MAX를 보는 순간 바로 이런 차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차 중에는 카니발과 아주 흡사한데 크기가 현격하게 작다. 사무실에서 카니발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차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크다는 것이다. 국내 도로 사정과 주차 사정을 고려해 볼 때 큰 차는 부담이 크다. 특히 주부가 주로 사용하게 되는 세컨카는 그만큼 소형화되어야 하는데도 대형차를 선호하는 국내 정서 때문인지는 몰라도 국내 자동차 업계는 이런 MPV(다목적차량)의 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