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라곤 - 스토리가 어설픈 영화 토요일 짠이와 함께 이 영화를 봤습니다. 에라곤(Eragon)... 짠이는 용학(?)이라는 책까지 사서는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를 하더군요. TV에서 잠깐 본 예고편에는 온통 용들이 날아다니는 그 장면에 아마도 필이 꼽힌 것 같습니다. 용학이라는 책 참 용하더군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아주 잘 긁어주면서도 아주 그럴듯합니다. 용에 대한 것을 대륙별로 잘 나눠 설명하더군요.. 유럽용과 동양의 용이 다릅니다. ^^ 그런 세심한 차이에서부터 실존하지 않는 용에 대한 습성까지도 잘 나와 있습니다.. ^^ 이렇게 사전 예습을 확실하게 하고 책까지 옆구리에 끼고 동네 CGV를 갔습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시각효과들이 늘 눈을 사로잡기 때문이죠. 이 영화의 감독도 한 시각효과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