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종용누룽지통닭, 깔끔한 맛이 특징 치킨하면 기름에 튀긴 것만 생각납니다.그런데 이게 정말 우리 식생활에서 엄청 문제죠. 기름 섭취도 그렇고, 튀긴 음식이 몸에 좋을리가.. ㅜ.ㅜ그래서 최근에 치킨은 여기에서 주로 먹습니다. 김종용누룽지통닭매장도 여러곳 있는데.. 주로 가는것은제 동선상에 있는 홍대점과 한양대점입니다.처음 알기는 한양대점이었고,우연히 홍대앞에서도 발견해서 자주 애용 중입니다.여기 사진은 예전 한양대에서 찍은 사진 같네요. 장작구이 방식이고, 안에 찹쌀밥이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홍대점은 진짜 바닥에 누룽지가 눌려서 나옵니다.점포마다 조금씩 다른 듯하네요.홍대점은 개인적으로 쟁반막국수와도 정말 궁합이 좋습니다. 신호등 장작구이통닭, 서오릉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통닭은 튀긴 것도 삶은 것도 아닌 전기구이 통닭이다. 그런데 전기구이보다 더 맛난 것이 장작으로 구워낸 통닭이다. 일단 기름기가 쏙 빠져서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육질 그대로의 통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뜨거운 열기로 오븐에서 구워내는 방식으로 하는데 전기 열선으로 하는 것을 전기구이라고 하고, 장작을 때서 하는 것은 장작구이라고 한다. 장작구이는 장작을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은은한 향이 베어 나오는 것이 냄새까지 좋은 통닭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서오릉 입구로 들어가는 큰 길가에 자리 잡고 있는 서오릉장작구이통닭. 주차장은 본점 자릿수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 편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불편함은 없다. 예전에는 천막 속에 노천 포장마차 같은 형.. 허름한 맛집, 닭발인생 > 신천 뒷골목 아무래도 회사가 송파이다보니 금요일 마감 회식은 주로 근방이 되기 쉽죠. 지난 금요일에도 비가 억수로 내리는데 몇몇 직원과 함께 금요일 마감 회식(일명 : 금마회) 모임을 했습니다. 장소는 신천의 뒷골목을 헤매다가 스쳐 지나갔던 통닭집. 간판도 생각이 안나고 그저 어디쯤이라는 것과 가게 앞에 있는 커다란 전기구이 케이스만 기억이 났지만, 짐승적 감각으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 있는 집이냐고 물어보시면 정말 설명하기 난해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ㅋㅋ 아래 지도를 링크할테니 그걸 참고하십시오. 반갑게 가게를 발견하고 들어서는데 넓은 가게에 딱 한 테이블 손님이 있더군요. 날씨도 덥고, 비도 오고 더구나 신천의 화려한 먹자골목에서도 한참 들어와 있는 가게이다보니 그런가 보다 했죠. 하여간 인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