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량 무선키 배터리 교체 _ 일도 아니군요. ^^ 제 첫 번째 애마, 운전면허증 받는 날과 차량 인도일자가 똑같은 인연. 구입 후 일주일 만에 잘 서있는 버스 꽁무니와 키스한 이후 습관적으로 외도만 하던 나의 EF소나타. 벌써 내년이면 장장 십년이 됩니다. 짠이를 낳고서야 차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급하게 마련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도로 연수받으면서 수지에서 선생님의 배려로 삼성동 회사까지 직접 몰고 출근도 했던 기억은 아직도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이거 불법인가요?) 하여간 이제 차의 나이가 먹어가니 이곳저곳 손을 봐줘야할 곳도 많지만 무선키에도 세월의 흐름이 그대로 전해옵니다. 일단 버튼의 고무가 살짝 손상되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은 다름 아닌 배터리더군요. 어느 날부터는 좀 멀다 싶으면 도무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