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요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 길에서는 그 어떤 차도 방법은 없다! 2010년 첫출근은 100년 만에 왔다는 기록적인 폭설과 북극을 연상시킬 정도의 매서운 추위가 폭풍처럼 몰아쳤습니다. 투모로우라는 영화의 한 장면같던 그날 날씨를 보고는 출근을 포기했을 정도. 눈앞에 알래스카가 그냥 쫙 펼쳐져 있더군요. 일주일 내내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그런 기록적인 폭설도 블로그에는 기록을 못하고 간신히 Flickr에 사진 한 장 기념으로 올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블로그를 보니 그날 유독 관련 블로깅도 많더군요. 강남과 청남동에서는 길에서 퍼포먼스도 있었고 말이죠. 이런 재미가 블로깅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유독 이 날은 스노우 타이어와 후륜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9시 뉴스에까지 후륜차가 언덕을 못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였죠. 지난 12월 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