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년 전통의 불고기 방배동 장수원 방배동 카페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맛집 장수원은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이다. 1975년 명동에서 장수갈비라는 상호로 출발하여 1982년 청량리로 이전했다가, 2007년 지금의 방배동에 터를 잡았다. 불고기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요리이다. 외국인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할 때 어쩌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요리인지도 모를 정도로 한국인의 대표 요리쯤된다고 할 수 있을 듯.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지만, 막상 불고기 요리는 깊은맛을 내기 쉽지 않은 음식 중 하나이다. 불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보글보글 맛난 육수는 결코 흉내 내기 쉽지 않다. 후배의 추천으로 찾은 방배동 장수원. 메뉴는 냉면과 불고기가 주력이다. 국밥과 수육, 편육도 있지만 점심을 먹기에는 냉면과 불고기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