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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칡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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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칡냉면 유감스러운 회냉면 _ 풍납동 풍납동에 있는 유천칡냉면은 가끔 입맛이 떨어지면 (그럴 리가 정말 없긴 하지만) 가는 곳입니다. 약 2주 사이에도 벌써 두 번을 갔네요. 한겨울의 냉면은 왠지 어설픈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나름 맛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냉면이 좋고, 겨울에는 회냉면을 즐겨 먹는 편입니다. 2006/12/30 - [먹고/마시고] - [풍납동] 속까지 시원한 유천칡냉면 이 날도 회냉면을 시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그동안 느껴오던 풍미가 아니더군요. 너무 강한 맛 때문에 도무지 냉면 자체의 느낌이 전혀 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회냉면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홍어. 이날 최대의 문제가 바로 이 홍어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홍어를 넣었는지 고무 씹는 것처럼 딱딱하고 맛이 없더군요. 먹고 나오면서 참 찝찝했..
[풍납동] 속까지 시원한 유천칡냉면 지난 여름 8월에 다녀온 이후 오늘(07년 5월) 또 한번 다녀왔네요. 이미 보신 분은 아래 업데이트 내용만 살펴보시길.. ^^ ------> 요건 작년 버전입니다... 오늘 내용은 좀 더 내려가시길.. 지극지극한 3주간의 비님이 물러가시더니.. 이젠 또 뜨거운 햇님이 온 도시를 사우나로 만들어주시는군요.. 야.. 정말 오늘 햇살 정말 따갑더군요. 그래도 사무실에서는 옷도 편하게 입고 에어컨 틀어놓으면 만사가 태평이라 괜찮지만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면 우.. 땀이 줄줄.. ^^ 결국 오늘 선택한 점심 메뉴는 냉면이었습니다. 친구가 풍납동에 맛있는 냉면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서 길을 나섰습니다. 주차장 옥상인 4층에서 바라본 본점 건물 측면 올림픽공원에서 천호동 방향으로 가다가 왼쪽의 하나은행 지나서 첫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