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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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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케이크와 녹차라테, 카페테이너 용인 용인 업체 방문 시간이 조금 남아서 들렸던 카페테이너라는 카페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조금 있어서 그나마 편하게 주차 가능 별다른 장식없이 아주 넓은 실내가 특징 여기서 당근 케이크 먹었고 녹차라테를 마셨는데 당근 케이크는 아마도 매입해서 하는 것일텐데.. 쏘쏘.. 녹차라테는 이거 좀 덜 달게 마실 방법이 없을까? 하여간 그런 생각을 버릴 수가 없었다.
용인에 위치한 퍼블릭 코스 써닝포인트 CC 용인에 위치한 퍼블릭 코스 써닝포인트 CC 경기도 그 중에서도 용인은 솔직히 좀 넓은 편이죠. 가끔 용인에 소재한 골프장.. 이러고 찾아보면 거의 끝인 경우가 많습니다. ^^ 서울 근교 용인에 비교한다면 30분 이상은 더 가야하는 거리인 경우가 태반이죠. 작년부터 홈페이지 회원가입하고 꼭 가보고 싶던 써닝포인트 골프클럽. 퍼블릭 18홀 코스로 용인이라는데 끌렸는데 아뿔사.. 좀 먼 용인이더군요. ^^ 양지IC에서 나와서 직진으로 안성쪽으로 가다보면 BA비스타가 나오고 그 다음 바로 써닝포인트 CC가 나옵니다. 뉴스프링빌과 가까운 곳입니다. 가실 때는 출발지에서 네이버 지도 등을 이용해 거리 및 시간 계산을 하신 후 출발하시는게 좋으실 듯. 클럽하우스도 깔끔하고 주차장도 괜찮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지..
구수한 청국장이 맛난 외할머니집 / 용인 나도 서양식 입맛에 길들여진 탓일까? 어린 시절 쳐다보지도 않던 청국장. 그런데 세월이 지나가니 몸은 발끝까지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듯하다. 어느덧 청국장의 향기가 구수하게 느껴지니.. 확실히 한국인의 DNA가 충만하다는 뜻 아닐까? 오늘 소개할 곳은 내가 주로 가는 골프장인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주변에 있는 맛집이다. 외할머니집, 메뉴에는 청국장과 콩비지 그리고 돌솥 콩나물밥이 전부. 그런데도 가게 앞 주차장이 가게보다 더 클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요즘은 골프도 비수기라서 좀 덜하겠지만.. 골프장 앞이라서 가격은 시골스럽지 않은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맛은 두 말하면 잔소리. 그냥 검증된 집이다. 반찬도 입에 잘 맞고, 청국장도 적당히 구수하다. 상호 : 외할머니집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
오랜만에 하늘 한번 올려보시고 장마철이라고는 하는데.. 장마의 느낌이 없다. 비가 집중적으로 오기는 하는데 그럴 때마다 사무실이나 집에 있다보니 비가 많이 오는지 잘 모르겠다. 한 해를 교차하며.. 더위가 왔다 갔다 한다. 작년에는 숨이 턱에 찰만큼 더웠던 기억인데 올 해는 좀 덜한 느낌이다. 집이 작으니 더위가 더 쉽게 느껴진다.. 그래도 베란다 밖은 푸른 산이라서 그나마.. 도심보다는 덜 더운 편이라는데 감사. 처음 이 집을 보러왔던 12년 전 집에 들어서던 순간 산에서 불어오던 그 시원한 바람을 잊을 수가 없다. 지금은 그 산의 허리를 자르고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렇게 2010년의 여름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