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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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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좋은 책을 만나면 늘 메모를 해두는 습관이 있다. 어찌보면 그게 진정한 공부가 되는 듯하다. 나에게는 그것이 작은 습관이다. 제임스 클리어라는 자기계발 전문강사가 있다. 미국사람이고 한때 유망한 미식축구선수였지만 큰 부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작은 습관이 가지는 위대한 힘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누구나 매일 미래의 희망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그러나 막상 그 미래를 만들어내는 오늘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덜하다. 오늘 하루가 평범했는데 내일이 비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오늘의 비범함을 너무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게 을 쓴 제임스 클리어라는 사람의 생각이다. 하루 1%가 100일이 되면 100%가 된다는 것. 물론 이것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 분명한 인사이..
미루기병 고치기 _ 그리고책(2007년 - 1권) 지난 크리스마스. 짠이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 이마트에 들렸다. 우연히 선물 코너 옆에 책방이 있어 어슬렁거리는데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미루기병 고치기'.. 아마 현대인 특히 직장인들이라면 고민해왔을 법한 제목이다. 보통 책은 제목이 마음에 들거나 필요가 생기면 무조건 산다. 쪼그리고 앉아 읽어본 후 구입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실 승률이 그다지 높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도 책을 읽어 손해본 경우는 없으니 그나마 위안이 될까? ^^ 이 책도 번역서이다. 비교적 번역을 깔끔하게 한 듯 하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이 지닌 파괴력을 그 내용이 못따라간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사사키 켄지라는 일본의 심리카운슬러가 쓴 책은 재미있게도 만화가인 이희정씨가 번역을 했다. 심리 카운슬러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