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멸종 위기종 메타세콰이아 길 > 담양 담양 여행의 목적 중 하나였던 메타세콰이어 길 출사.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이른 아침밥도 거르며 먼저 나무를 찾아 나섰습니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아 길은 차가 다니는 길과 차가 없는 길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내려가면 그곳부터는 차가 없는 메타세콰이아 길이 펼쳐집니다. 천천히 걷거나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죠. 늦은 봄이지만 기후 때문인지 아직 잎은 무성하지 않더군요. 그래도 파란 새싹이 올라와 예쁜 모습을 연출해주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사진 찍기 제일 까다로운 낮게 뜬 아침 해 덕분에 사진 찍을 때 좀 어렵더군요. 동료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길을 걷다가 사진도 찍으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차가 다니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차로 달려봤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