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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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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 섬의 명소 - 설탕박물관 하와이 마우이섬 설탕박물관 - 이민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 하와이 역사는 초기 원주민의 시대를 지나면 바로 이민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본토도 마찬가지지만 하와이는 특히 정복자 이후 아시아 사람들의 이민을 기반으로 성장한 곳이죠. 특히, 사탕수수 농사와 그것을 가공하는 사업은 섬 전체의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었죠. 따라서 가급적 저렴하면서 말잘듣는 일꾼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에서 많은 이민이 있었고 그들의 역사도 하와이 역사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설탕박물관은 단순한 사탕수수 기반의 하와이에서 설탕을 만들어낸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 숨어 있는 모든 이민의 역사도 차곡차곡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주로 일본 이민을 중..
하와이의 역사가 그대로 마우이섬 라하이나 19세기 향수가 그대로 라하이나 Lahaina 하와이 마우이섬 하와이 왕조의 수도로 고래잡이가 번성하던 예전 고래잡이 배의 거점으로 번영을 누린 마을. 리하이나 항구를 중심으로 좌우 약 2킬로에 걸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그냥 산책하며 살펴볼 수 있는 거리로 예전의 목제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곳곳에 역사적인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메인 스트리트에는 주로 쇼핑몰이 자리잡고 있으며, 예술품부터 각종 유명한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복잡복잡하다. 다른 자연 공원에 비해 사람이 무척 많은 편. 주차하기가 조금 힘이 든데 라하이나 입구 즈음에 커다란 운동장 같은 자유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에 대거나 이면도로에 있는 주차장을 찾아 주차를 하고 돌아보는 것이 정답.
하와이 마우이 오션 센터 수족관 마우이섬은 빅아일랜드와는 달리 좀 상업적인 섬이라는 냄새가 납니다. 그만큼 건물도 많고 상점도 빅아일랜드에 비하면 많은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볼거리도 많습니다. 이날은 하와이에 와서 한번쯤은 가보는 수족관을 찾아나섰습니다. 할레아칼라 섬을 다녀와 아침에 잠을 좀 자고 나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찾아간 마우이 오션 센터. 아주 호화롭지는 않았지만 나름 볼만한 것은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25불 정도. 자주 할인행사가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체크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백문이불여일견. 사진 보시면 가볼만하다고 생각하실 듯.
하와이 마우이섬 이아오 밸리 주립공원 하와이 마우이섬 시원한 계곡바람이 부는 곳 이아오 밸리 주립공원IAO Valley State Park, Maui Is, Hawaii 오아후 섬과 빅 아일랜드를 거쳐 하와이 마지막 여정인 마우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빅 아일랜드보다는 조금 길이 복잡하더군요. 네비게이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먼저 찾아간 곳은 이아오 계곡 주립공원. 공항에 내려 운전을 하다보면 공항을 등지고 오른편으로 멋진 산과 계곡이 하나 보인다. 대부분 구름에 둘러쌓여 있는 모습이 마치 인간의 세상 같지 않은 느낌인데 이곳이 바로 이아오 밸리 주립공원이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우이동 계곡인데 산이 가파르게 높고 아이오 니들이라는 봉우리가 유명한 곳. 부근에 다다르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마치 여름에서 초겨울..
하와이 마우이섬 파이아 Paia 젤라또 하와이 마우이섬 파이아에서 만난 맛있는 젤라또 마우이 섬은 빅 아일랜드보다 훨신 볼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적으로도 더 필요했던 곳인데 빅아일랜드와 같은 시간으로 했더니.. ㅜ.ㅜ 하여간 짬짬... 돌아보면서 파이아라는 곳에 도착.마치 우리나라 놀이공원같은 컨셉으로 건물이 옛스럽게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곳여행책자에도 이 곳에서 젤라또가 맛있다고해.. 어렵게 찾아가 맛봤는데 ^^ 정말 맛있었다는.. ^^ (테마파크같이 예쁜 건물만 남아 있는 하와이 마우이섬에 있는 파이아) (각국의 여행책에도 소개될 정도로 맛있다는 젤라또 가게 - 아주 소박하다) (바닐라 젤라또) (초코 젤라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