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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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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전국 김밥 6대장, 나루터김밥 여주IC를 나가 우회전하면 얼마 안가사거리가 나오고 왼편 코너에 자리잡은국도변 김밥집, 바로 나루터김밥매운 우엉조림을 넣은 김밥으로 전국에서좀 잘한다는 김밥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예전에는 점동인가?저 안쪽에 작게 있었는데소문과 함께 넓직한 국도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일종의 확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건 참치마요매운우엉김밥인데참치마요가 매운우엉 맛을 그나마 잘 잡아줘서 다행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이것이 나루터김밥의시그니처인 매운우엉김밥인데정말 맵더라구요.김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매운 맛깜놀 했습니다.너무 기대가 커서 그랬나?생각보다는 조금 못미쳤다는게솔직한 평가입니다. ^^
장수멸치국수 / 김밥 회사 근처에 있는 국수집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가는 집국수가 잘 넘어가고 육수도 따뜻해서 좋고,무엇보다 김치가 나와 잘 맞아서 좋은 곳합정역과 망원역 사이쯤 어디 주로 잔치국수와 김밥류를 같이 먹습니다.잔치국수만 먹을 때는 곱배기로아니면 보통은 국수와 김밥저는 개인적으로 치즈김밥이 젤로 맛납니다. 이건 여름에 먹었던 비빔국수제 취향의 비빔은 아니어서한번만 먹어보고 이후에는 무조건 잔치만주로 먹게 되네요. 위에 있는 김밥은 보통 김밥인데이것도 무첫 맛납니다. 장수멸치국수에서 최애하는 잔치국수감칠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이때 먹은 김밥은 참치김밥이네요.치즈김밥은 따로 찍어둔 사진이 없나봅니다.일단 잔치국수와 김밥의 조합이 예술인장쉬멸치국수였습니다.
이재백 통영멸치국수, 경북 상주 경북 상주시를 관통하는 3번 국도를 달리다보면 의외의 식당들을 지나치게 된다. 때론 출출할 때 가장 좋은 메뉴는 국수. 대한민국 국민에게 국수는 소울푸드(Soul Food)와 같다. 그리고 또 하나 김밥. 이 둘의 조합은 좀 쉽지 않다. 원래 국수는 국수로 김밥은 기껏해야 라면 정도가 조합의 최적점이다. 그런데 거기에 국수와 김밥이라는 신기한 조합을 제안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이다. 3번 국도이자 경상대로변이어서 차량 유동이 그나마 많은 곳이다. 이런 곳에서는 정말 맛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우연하게 들어갔지만, 식사 때가 아니었는대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들어오는걸 보니 나름 동네에서는 유명한 곳인 듯하다. 주차 여기는 주차 걱정은 없다. 역시 지방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은 넉넉하다. 가게 앞에도 주차가 ..
김밥으로 만든 전, 김밥전 > 맛있는 요리 집에는 아버지와 저 이렇게 두 사람이 살다보니.. 홀애비 냄새가 풀풀.. ^^ 가끔은 집에 들어가다가 그 냄새에 내가 놀랄 때도 있죠. ㅜ.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하셔서 방문요양보호사가 제가 없는 시간에는 와주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주로 아버지 식사와 약을 챙겨드리고 대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끔 저녁에 가면 먹을만한 것을 해놓으셔서 군침을 흘리게 하는데 저녁 않먹은지 3주차인 어제 도저히 유혹을 못이기고 해놓으신 김밥을 먹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김밥이 아주 특이했고 정말 환상적으로 맛나더군요.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김밥을 만드는 과정까지는 험난하겠지만.. ^^ (전 여자가 김밥 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섹시해보이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김스 스시(Kims Susi) _ 네이피어(Napier) 외국에 나오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고 하죠. 뉴질랜드에도 많은 애국자분들이 계십니다. ^^ 몸은 조국을 떠나 있지만 한국인의 피를 속이지는 못하죠. 그저 스쳐지나는 한국인을 보면 심정적으로 끌리는게 어쩔 수 없는 핏줄인가 봅니다. (물론 계중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모두 이럴것이다라고 믿고 싶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주로 한인들이 모여사는 곳은 두 말하면 잔소리... '오클랜드'입니다. 그 이외의 도시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짠이가 머물고 있는 헤이스팅스도 한인들이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하는 중급 도시입니다. 거리에서 간혹 동양계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중국계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헤이스팅스의 바로 옆 도시 해안이 멋진 네이피어의 경우 헤이스팅스보다는 한인이 조금 더 있는 편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