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남9호 회스페셜 선감도점 오늘 소개할 곳은 대부도에 있는 횟집이다. 결론적으로는 이런 횟집을 왜 갔을까인데, 참으로 돈이 아까웠던 경험이었다. 보통 대부도를 갈 때는 시화방조제를 통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화방조제 반대편에 있는 탄도방조제를 통해 탄도항으로 진입을 했다. 탄도항을 지나 얼마 달리다 보니 좌측 해안 쪽에 장사진이 펼쳐진다. 횟집들이 늘어서 있고 차가 한가득이다. (참고로 여기는 휴일에 갔었다.) 길에 간신히 주차를 하고 나름 골라 들어간 곳이 호남9호회스페셜이라는 집이다. 다들 거기서 거기인 듯보였다. 늦은 점심이어서 자리가 꽤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가득이다. 간신히 차리 하나를 차지하고 앉았는데 가게가 너무 지저분하다. ㅜ.ㅜ 식당이고 명색이 횟집인데 뭐가 이렇게 지저분한가 싶을 정도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