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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던 이른 새벽
004호 편집장님과 함께 출사를 겸한 산책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풍림리조트에는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몽돌 해변에 서니
동쪽 산 너머로 새벽이 기지개를 켜고 있었습니다.
처음 미디어브레인을 만들며..
정말 날마다 글만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그게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블로그라는 플랫폼보다는
그 알맹이가 되는 콘텐츠에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관심을 뒀으면 하는데도
아직 사람들은 껍데기에만 더 많은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좀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순리와 이치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새벽이라는 출산의 고통 끝에 밝은 아침이 오듯
올바르고, 정직하다면 우리의 일이 그러하리라 믿고 싶습니다.
Nikon D200. AF 17-35 f2.8D
004호 편집장님과 함께 출사를 겸한 산책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풍림리조트에는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몽돌 해변에 서니
동쪽 산 너머로 새벽이 기지개를 켜고 있었습니다.
처음 미디어브레인을 만들며..
정말 날마다 글만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그게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블로그라는 플랫폼보다는
그 알맹이가 되는 콘텐츠에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관심을 뒀으면 하는데도
아직 사람들은 껍데기에만 더 많은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좀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순리와 이치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새벽이라는 출산의 고통 끝에 밝은 아침이 오듯
올바르고, 정직하다면 우리의 일이 그러하리라 믿고 싶습니다.
Nikon D200. AF 17-35 f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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