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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나의 자전거 출근길은 즐거운 소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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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마음놓고 출퇴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보통 회사까지의 거리가 가깝지 않으면
땀을 처리할 방법이 변변치 않아서 힘들기 때문이죠.
거리만 가깝다면 크게 부담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 달리는거 20 ~ 30킬로 정도는
달려줘야 그저 좀 달렸구나라는 느낌이 들죠.

다행스럽게 그나마 조금 자유로운 출퇴근에
언제든지 샤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자전거 출근길은 즐거운 소풍길이 된다는게
어지간히 다행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도 천천히 여유롭게 30킬로를 달려 출근했습니다.
약 1시간 20분 정도의 거리인데 솔직히 지루한 줄 모르겠더군요.
이게 바로 자전거 출퇴근의 매력이 이닌가 싶습니다.

지구 환경을 위해서
내 몸을 위해서...
내 지갑을 위해서..
1석 3조인 자전거 출퇴근 ^^

한번 도전들 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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