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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상/Landscape

네이피어(Napier), SEA &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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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피어의 유명한 바닷가입니다.
이곳 바다는 자갈밭이더군요.
해수욕장의 개념보다는 바다의 개념이었습니다.
온통 나무 쓰레기더미와 자갈들...
파도는 엄청 높아서 가까이 가기 힘든 그런 바닷가였습니다.
하지만 해안을 따라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태평양을 바라보며 운동하는 모습들... 이거 원 탄천에 비교하면
스케일이 너무 달라서 말이죠.. ^^

참.. 요즘 뉴질랜드는 이제 여름으로 들어서는 초입입니다.
그러다보니 꽃이 만발하더군요.. 어딜가나.. 꽃 천지입니다.
그런데 짠이엄마의 말에 의하면 거의 사시사철 꽃이 피는것 같습니다.

역시 지중해성 기후의 혜택일까요?
하지만, 날씨는 실내는 춥고 햇볕이 나면 더운.. 그런 애매한 날씨더군요.. ^^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반팔에 반바지 더구나 맨발이 거의 습관입니다.

   Panasonic L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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