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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앤더슨씨 나인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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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가 나인원한남에 입주했다.

이런저런 고생을 하더니 

말연에 편해지는 듯해서 참 보기가 좋다.

브런치 미팅을 하는 시간

근처에 앤더슨씨 카페가 있어서 들렸는데

생각보다 테이블과 의자가 좀 불편해서 깜놀

 

바로 아파트와 붙어 있는 상가인데

버스 정류장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았다.

음악은 참 좋았는데.. 테이블과 의자만 좀 더 좋았으면..

 

여기는 핫도그가 유명한 듯

둘이 먹기는 뭐해서 '새우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선택

나름 여기서 잘나가는 메뉴라고 한다.

음료는... 따뜻한 라떼

 

오픈 샌드위치는 둘이 먹기 딱 좋았다.

전반적으로 재료가 아주 신선한 느낌

맛나게 먹었다.. 

위에 사진에도 보이지만 테이블이 캠핑 테이블 같은 느낌

너무 가볍고 얇아서 조금 불안한 느낌

아쉬운 것은 역시 테이블과 의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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