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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가면 유명한 몇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추어탕하면 대부분의 현지인은
바로 여기 섬진강추어탕을 손에 꼽는다.
여주CC 부근이어서 골프치고 먹기도 아주 좋은 곳
https://place.map.kakao.com/1734332725
주차장도 넓은 편인데 여기서 점심 무렵이면
항상 붐비는 정도가 아주 심하다.
조금 일찍 또는 조금 늦게 가면 좋다.
다른 추어탕집과 다른 것은
돌솥밥으로 갖지은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반찬으로 추어튀김이 조금 나온다는 것
(요거 아주 감칠맛이 좋다.)
반찬들도 모두 훌륭하고 맛나다.
역시 맛집답게 일정한 퀄리티는 보장해준다.
여기 쌀밥이 정말 맛난다.
역시 여주 이천쌀이 대단하기는 한듯.
고소한 누룽지도 별미다.
이렇게 마늘 혹은 청양고추 조금 넣어 먹으면
아주 아주 기가막힌다.
1년에 몇 번은 먹어줘야 시간이 잘간다는
시골이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기회가 되면 언제든 가도 실망하지 않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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