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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골프장] 프리스틴밸리 CC 라운드 후기 /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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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간고속도로가 생기고 난 후 강원도 인근 골프장은 특히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오며가며 국도를 이용하다보면 정말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춘천인근 골프장도 1시간이면 도착할 정도죠 (물론 강동쪽에서 ^^)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도 서울춘천간고속도로의 수혜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비해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죠.

총 18홀의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클럽하우스도 괜찮은 편. 캐디도 수준급. 코스는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잘 만들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골프장은 세월의 양분을 먹어야 잔디도 자리를 잡고 나무와 주변 경관도 좋아지는 듯합니다. 더 좋게 느끼는 것은 라베를 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

[프린스틴밸리 CC 평가 / 2011년 11월 기준]
* 그린피 : 비회원 기준 주중 18만원 / 주말 23.5만원
* 캐디피 : 10만원
* 코스 상태 : 비교적 넓은 페어웨이, 홀은 거의 보이는 수준
* 그린 상태 : 그린은 조금 빠른 편이었고 라이가 있어 약간 어려움
* 캐디 : 비교적 친절하지만 실력은 고만고만 했음
* 장점 : 원만한 코스 설계와 접근성이 좋음 (설악IC에서 나가는게 좋음)
* 단점 : 그늘집에서 쉴 때 특별히 먹을만한게 없었고, 주변에서 맛집 발견 못함
* 종합 : 손님과 라운드 하기에도 무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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