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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Switching) 바꾸다라는 의미의 이 말은 혁명과는 달리 조용하고 단순한 선택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렇게 단순한 선택으로 시작된 맥이라는 플랫폼으로 전환한 지난 6년간 대만족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Mac OS가 지닌 치명적인 매력은 사용성과 생산성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안겨 주었죠. 그 이후 저의 메인 플랫폼은 맥이 되었습니다. 과거에 맥만 사용하면 왕따 당하기 쉬웠죠. 호환 파일 종류가 이미지를 빼고는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잡스가 픽사에서 애플로 복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MS 오피스 파일을 지원하면서 편리해졌습니다. 최근에는 PDF라는 공용 포맷을 문서 교환에 많이 활용하다 보니 맥만 사용해 일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BUT..
문제는 한국만의 독특한 현실인 액티브 X. 쇼핑이나 뱅킹 등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이기에 어쩔 수 없이 윈도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이미 윈도 머신은 안드로메다로 버린 상황이었죠. 따라서 선택은 두 가지. Mac OS에서 지원하는 부트캠프를 활용해 듀얼 OS를 활용하는 것과 윈도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돌리는 가상 머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부트캠프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부트캠프 최대 단점은 재부팅. 이거 정말 불편하죠. 간단한 작업을 하려 해도 부팅을 다시 해야 하다니. .ㅜ.ㅜ 그래서 가상 머신 프로그램을 찾던 중 패러랠즈(Parallels)를 알게 되었고 버전 4.0 무렵부터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느리고, 무거워서 윈도7도 사용하지 못하고 윈도 XP를 주로 활용했죠. 올해 맥복 프로로 하드웨어를 빠방하게 교체한 후 패러랠즈 6.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그때부터는 안정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속도와 안정성면에서 패러랠즈 6.0부터는 크게 향상된 느낌을 받았죠. 조금 과장한다면 프로그램 실행하는 속도 정도로 빠르게 윈도를 불러옵니다. 윈도를 사용하는 방식도 별도 창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맥과 통합해 마치 하나의 OS처럼 활용하는 방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Mac OS가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메이저 업그레이드로 기존 운영체제와는 다른 경험이 가능한데 그러다 보니 패러랠즈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죠. 최근 패러랠즈 7.0으로 버전 업레이드가 있었습니다. 패러랠즈를 오래전부터 사용한 덕분에 국내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 다녀오면서 프로그램 CD도 선물 받았으니 조만간 패러랠즈 7.0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당시 행사장에서 본 상황으로는 워 록 같은 온라인 게임이 무리 없이 돌아갈 정도던데 기대가 크네요. ^^ 조만간 패러랠즈 7.0 설치 후 사용 느낌도 공유하겠습니다.
문제는 한국만의 독특한 현실인 액티브 X. 쇼핑이나 뱅킹 등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이기에 어쩔 수 없이 윈도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이미 윈도 머신은 안드로메다로 버린 상황이었죠. 따라서 선택은 두 가지. Mac OS에서 지원하는 부트캠프를 활용해 듀얼 OS를 활용하는 것과 윈도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돌리는 가상 머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부트캠프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부트캠프 최대 단점은 재부팅. 이거 정말 불편하죠. 간단한 작업을 하려 해도 부팅을 다시 해야 하다니. .ㅜ.ㅜ 그래서 가상 머신 프로그램을 찾던 중 패러랠즈(Parallels)를 알게 되었고 버전 4.0 무렵부터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에서 윈도를 사용하는 가상 머신 프로그램 패러랠즈
패러랠즈를 사용하면 Mac OS 상에서 윈도를 구동하는게 가능
맥과 통합된 윈도 메뉴(우측 상단)
패러랠즈 7.0 출시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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