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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결혼 1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이탈리아 여행을 가기로 했었던 약속의 그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그만! 가장인 제가 도저히 바쁜 일정으로 인해 휴가가 불가능해지자 온 가족은 실의에 빠졌습니다.
‘대한민국 일은 자기가 다하냐?’
‘아빠! 미워!’
아! 이때 대한민국 가장들의 비애를 뼈저리게 느끼며 내년에는 꼭 간다고 약속에 약속을 했습니다.(사실 약속할 때만 해도 당장의 위기 국면을 전환시키자는 생각이 더 컸지 정말 가겠다는 생각은 아마 50%가 조금 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 코 앞에 다가온 2004년의 4월 어느 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왠 지 이탈리아는 너무 멀고(사실 저렴한 곳을 찾아 헤맨 결과) 가볍게 다녀올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여행이다 보니 아이에게 여행의 포커스가 맞추어지더군요. 결국 아이가 재미있을 만한 곳과 아내가 좋아할만한 곳을 찾다 보니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일은 자기가 다하냐?’
‘아빠! 미워!’
아! 이때 대한민국 가장들의 비애를 뼈저리게 느끼며 내년에는 꼭 간다고 약속에 약속을 했습니다.(사실 약속할 때만 해도 당장의 위기 국면을 전환시키자는 생각이 더 컸지 정말 가겠다는 생각은 아마 50%가 조금 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 코 앞에 다가온 2004년의 4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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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지 이탈리아는 너무 멀고(사실 저렴한 곳을 찾아 헤맨 결과) 가볍게 다녀올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여행이다 보니 아이에게 여행의 포커스가 맞추어지더군요. 결국 아이가 재미있을 만한 곳과 아내가 좋아할만한 곳을 찾다 보니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사카 관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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