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골프 부라파(Burapha GC) 골프 클럽 / 파타야 태국 골프는 처음이었기에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골프와는 달리 한국처럼 캐디가 맨투맨으로 붙는 게 불편했지만, 카트 타고 페어웨이로 들어갈 수 있어 1일 36홀 꼬박 3일을 달려 결국 108홀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싱글했냐구요? 처음가는 골프장 처음가는 코스를 돌다 보니 스코어보다는 게임 운영과 스윙에 대한 자신감을 늘린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연습장과는 달리 필드에서는 모든 것이 어색하기 마련이지만, 108홀 정도 돌고 나면 페어웨이 잔디가 정말 편해집니다. 이래서 구력이라는 말이 나온 듯합니다. 밤에 인천을 떠나 심야에 방콕 도착, 다시 차로 열심히 달려 파타야에 도착해 아쉬운 잠을 청하고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하루 2번 라운딩이라서 이른 시간에 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