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수블로그

(3)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300 오늘 업무 시간 중 동료가 메신저로 축하를 마구 날리더군요. 도대체 뭔가 했더니 티스토리가 발표한 2009년 우수 블로그 300 에 제 개인 블로그가 선정되었더군요. 좀 의외였습니다. 딱히 요즘 젊은 친구들처럼 열정적으로 운영하지도 못했건만 우수 블로그 300에 선정되다니...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다음 문제. 제가 선정된 카테고리가 여행 블로그. ㅜ.ㅜ 여행이야기도 쓰긴 했지만, 요즘에는 여행을 하지 못해 여행 이야기는 쓰지 못하고 있죠. 가족이 뉴질랜드에 있어 일 년에 한 두 번 가게 되면 그때 좀 몰아서 쓰는데 여행 블로거에 뽑히니 다른 쟁쟁한 여행 전문 블로거 분들에게 좀 죄송한 생각이 들더군요... (뭐.. 삶 자체가 여행이라면 상황은 좀 다르지만 말입니다. ^^) 그리고... 중요한 것 또..
티스토리 기념품 도착 티스토리에서 2007년 우수블로거로 선정된 것도 감사한데, 뭘 자꾸 주신다고 주소 알려달라고 해서 보내드렸더니 선물을 한아름 보내오셨군요.. ^^ 명함은 솔직히 유용할지는 모르겠구요.. ^^(학생이라면 몰라도) 소형 다이어리가 그나마 제일 유용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탁상용 캘린더에는 블로거들의 사진이 들어가 있더군요. 하여간 선물 받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
다음에서 ‘짠이아빠’를 검색해보세요. 지난번에 다음에서 운영하고 있는 티스토리에서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바로 2007 우수블로그라는 거창한 타이틀이었습니다. 한편, 부끄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블로그 프로파일 영역에 대문짝만 한 표시도 달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더군요. 무슨 달력에다 명함과 도장을 보내준다고 하는데 나이 먹어서 뭐 그런 게 소용은 별로 없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받은 선물은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검색에 ‘짠이아빠’를 치니 우수 블로거 정보가 최상단에 뜨면서 저의 블로그 글들이 검색이 되더군요. ^^ 그 어떤 선물보다 소중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주 비싼 이름으로 닉네임을 만들 걸 그랬습니다. ^^ 하지만, 알고보니 그런 닉네임은 지원을 못 한다고 하는군요. 당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