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들이 빛나는 영화 '괴물'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어제..밤... 그것도 혼자..외롭게..쓸쓸히... 집근처 CGV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다음부터는 혼자갈땐 한밤은 피해야할 듯 합니다.. 전부 커플들이 와서는 음.. 나중에는 두사람이 한사람이 되어 있더군요.. ^^ (상상금물...ㅜ.ㅜ) 다시 영화로 돌아가겠습니다.. 음.. 한마디로 '괴물'은 배우들에 의해 빛나는 영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 배우 한사람 한사람 모두 배역에 충실했고.. 조연들의 연기 심지어 엑스트라의 액션까지 모두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칸느나 기자 시사회 이후의 공허한 기립박수 기사를 너무 많이 상상하면 좀 허무해질만한 영화입니다. 비록 '괴물'이 나오지만 내가 볼땐 이영화 사회성이 강한 영화라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