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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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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칼국수, 석촌역 여기는 아주 오래된 곳이다 십년도 훌쩍 넘은 곳이다 예전 잠실에서 사무실 쓸 때 정말 자주 들락날락 했던 곳 바지락 칼국수로는 거의 A급이었던 곳 그런 곳을 아주 정말 오랫만에 찾아갔다. 정말 간만에 갔더니 이것 저것이 바뀌었는데 첫번째는 전부가 테이블로 바뀐 것 즉, 예전에는 앉은뱅이로 먹었는데 이제는 의자에 앉아서 먹게 되었다 이건 좀 편해진 듯하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막걸리가 무한리필이다 헐.. 그것도 공짜로 말이다. 물론 칼국수에 막걸리를 무한으로 먹기는 참 거시기 하다 그래도 반주로 간단히 한 잔 하는데 은근히 칼국수와 어울리는 맛이다 막걸리도 아주 싸구려는 아니고 먹을만한 맛이었다 막걸리는 무료, 단 잔으로 드세요 아니 잔이 아니면 뭐로 먹나? ㅋㅋ 하여간 시원한 막걸리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
무한 스시(초밥) 리필 씨오젠 (서판교/퓨전일식) 서판교에서 괜찮은 퓨전일식집 . 쉐프의 내공이 심상치 않다. 특히 이 집에서 괜찮은 메뉴는 가격이 좀 나가지만 는 강력하게 추천할만하다. 샐러드와 초무침, 양념새우 등 기본 요리가 등장한 후 본격적으로 스시 등장. 세 식구가 출동했는데 한 판에 30개 스시를 올려준다. 2판 총 60개 스시를 세명이 해치우고나니 도저히 배 속에 여유 공간이 없다. 그런데도 아들은 후식으로 나가사끼 라면까지 드셔주는 내공을 펼쳐보인다. 아주 만족할만한 .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맥스(MAX) 생맥주도 맛나다는 것. 친절하고 쉐프 내공 강하고, 인테리어 괜찮고, 음식 담아내는 그릇 하나에도 신경을 쓴 주인장의 감각이 남다르다. 쉐프가 주인장인 듯... 제일 먼저 등장하는 샐러드. 채소가 무척 신선한 편 소라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