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식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면도] 황당한 식당 _ 송정꽃게탕 지난번 안면도에 갔을 때 경험한 아니 당했던 일입니다. 보통은 맛집만 소개해왔지만 이번에는 그 반대의 경우가 되겠네요. 뭐 고발할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서비스업이 이래서는 좀 곤란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판을 두들겨봅니다. 특별히 안면도에는 아는 식당이 없었기에 처제 친구에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추천 식당을 소개받았습니다. 내비게이션에도 나오고 방송에도 나왔다는 곳이더군요. 장인, 장모님과 온 처가식구들이 모두 식당을 향했습니다. 사전에 전화까지 주고 12명이 간다고 예약까지 했건만 식당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뭔가 부산하고 아주 정신이 산만하더군요. 주차 요원도 없어 주차하는데도 한참을 헷갈리게 만들었습니다. 일단 손님을 전화로는 오라고 해놓고 막상 12명이 함께 앉을 공간이 없더군요. 순간 몹시 맘이 상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