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날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개가 옷이다! 일을 하다보면 파트너들과 일 이외의 야릇한 감정으로 발전할 때가 있습니다. 오해는 하지마시고, 이게 무슨 소리냐하면 형제 혹은 동생, 친구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다는거죠. 물론 일이 아주 잘 풀렸을 때에만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저의 비즈니스 파트너 중 간혹 친구같고 때론 형 같기도 하고 어쩔 때는 동생같은 분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어느 날 조용히 쥐어준 선물 하나. 작은 날개였습니다. 조금은 도톰하더군요. 그런데 이 작은 날개가 어느 순간 옷으로 변하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처음에 바로 입지 못하고 한번 세탁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옷은 옷이었습니다. 세탁을 하고보니 XL인데 원래 XL을 입는 제게도 조금 꼭 끼는군요. ㅋㅋ 사무실에서 야간작업(?)할 때 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