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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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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말렛 퍼터 나이키 메소드 코어 드론 퍼터 골프를 하면서 비기너일때는 드라이버 욕심, 보기 플레이어가 되면 아이언 욕심이 생기기 마련. 그런데 싱글이 되려면 웨지와 퍼터에 많은 욕심이 생긴다고 한다. 그러나 난 싱글도 아닌데 젠장 퍼터에 꽂히고 말았다. 그것도 나이키의 메소드 시리즈. 퍼터에서 유명하다는 카메론과 핑, 오딧세이 등이 있지만, 메소드 터치감에 익숙해지니 버릴 수가 없다. 처음에는 가장 전통적인 스타일의 일자형 퍼터(블레이드 타입)를 구입. 나쁘지 않았다. 단, 관용성이 낮아 작은 실수에도 데미지는 컸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후속으로 영입한 것이 바로 말렛 스타일 퍼터. 메소드에도 다행스럽게 말렛 스타일이 있다. 반달형으로 전형적인 말렛 스타일. 처음 이 녀석을 들고 나선 라운드에서 미친 퍼팅을 속속 성공시키면서 동반자들로부터 칭찬..
타이거우즈, 캐머런에서 메소드로 퍼터 전격 교체 타이거우즈가 11년 동안 사용해오던 스코티 캐머런 뉴포트2에 이어 나이키골프의 메소드 퍼터를 들고 15일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쇼킹한 뉴스가 아닌가 싶네요. 골프의 절반이 퍼터이기에 퍼터만큼 민감하고 중요한 클럽이 없는데, 타이거우즈가 나이키골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도 퍼터만은 스코티 캐머런을 버리지 않았죠. 이번 브리티시 오픈이 타이거우즈에게는 무척 중요한 경기이기에 퍼터 교체가 더욱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디오픈 업데이트] 아.. 안타깝게도 우즈는 벽을 넘지 못했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3언더에 공동23위면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우즈이기에 이번 성적이 너무나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나마 메소드 001 퍼터를 사용하는 Paul Casey가 8언더로 공동 3위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