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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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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맛없는 맛집 하와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맛없는 맛집 하와이 가는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가 아내에게 사바사바.. 아내가 하는 말. 와이키키가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를 가보라고 추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 그 스튜어디스 여기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지.. 결론부터 말하면 가보고는 완전 실망! 무슨 수제버거가 만들어 놓은지 한참된 듯한 모양새와 맛으로 우리를 반겨 맞아주더군요. 가게 위치는 아주 환상입니다. 와이키키 해변과 함께 펼쳐진 큰 도로변에 바로 있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섰는데 분위기는 넓고 좋더군요. 친절하게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는데 음료를 시키니 아주 저렴한 기념컵 하나 사라고 권유를 할때부터 분위기 묘해지더군요. 웃으며 거절.. 그리고 잠시 후 등장한 치즈버거. 으… 맛 정말..
맛있는 뉴질랜드 햄버거 <버거 퓨얼(Burger Fuel)> 어느 날 우편함에 보니 보라색으로 장식된 햄버거 전단이 들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햄버거 광고더군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문득 먹을 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햄버거는 수제 햄버거가 맛있는데 버거 퓨얼이라는 플랜차이즈도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해 부근 매장에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커다란 치즈버거와 앙증맞게 생긴 작은 소고기 버거였는데 일단 빵이 정말 맛나더군요. 물론 고기와 야채의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당연히 맛도 좋을 수 밖에 없겠죠. 최근 먹어본 플랜차이즈 햄버거 중에는 가장 맛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국적 기업인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는 좀 물린다고 해야할까요? 양념이 강한 편이죠. 그래서 서울에서도 최근에는 좀 비싸기는 하지만 햄버거가 먹고 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