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방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클랜드 시내 주차 경험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내를 처음 들어갈 때는 조금 긴장이 되었다. 운전대는 서울과 반대, 어느 대도시나 일방통행이 많아 길을 잘못 들어가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손에 지도를 펼쳐 들어 목적지까지 잘 찾아간 것만도 다행이다. 그러나 우리를 더욱 당황스럽게 한 것은 바로 주차 머신. 외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그런지 주차관리원을 두는 곳은 거의 없다. 대부분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선불형 주차 머신이 주차구역마다 하나씩 서 있기 마련인데, 오클랜드 시내에서 처음 마주친 주차 머신은 도대체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막막했다. 동전을 넣으면 되는데 선불인지 후불인지 시간을 체크하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자세한 이용방법이 나와 있으면 좋으련만 별다른 안내도 없었다. 결국 처음 주차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무단 주.. 이전 1 다음